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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저축銀, 1억원 넘는 대출 87.2%

최종수정 2018.09.06 21:47 기사입력 2007.1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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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이 서민들이 이용하는 소액대출은 줄이고 거액대출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저축은행의 1억원 초과 대출액은 37조9429억원으로 2004년 6워말 18조7798억원에 비해 배로 늘어났다.

전체 대출에서 1억원 이상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6월말 71.6%에서 2007년 6월 87.2%로 15.6%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2000만원 이하 소액대출은 2004년 6월말 4조3188억원에서 2007년 6월말 2조2132억원으로 절반가까이 감소됐다.

김영주 의원은 "저축은행들이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소액대출보다는 거액대출 비중을 높이면서 서민들이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서민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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