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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초긴장 속 용산에 시선 집중

최종수정 2007.11.02 12:03 기사입력 2007.1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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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두시간 여 앞둔 가운데 건설업계 초긴장 한 상태로 용산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코레일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이날(오늘)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발표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건설업계 전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PF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 프라임-현대건설 컨소시엄 두 컨소시엄에 10대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국내외 6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란-GS 컨소시엄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을 앞세워 시공능력평가 국내 10위 가운데 7개 건설업체가 포진하고 있다.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측면 지원에 나서고 있고, GS건설은 GS그룹의 주력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삼성ㆍGS그룹이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LGㆍ현대건설 컨소시엄은 LG그룹이 랜드마크 타워를 매입하는 등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현대건설 외에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와 KCC건설 등 범현대가의 계열 건설사들도 총출동한 상황이다. 최근 동아건설 인수를 마무리 지은 프라임은 시행사로 참여한다.

현재 두 컨소시엄 간 승부는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해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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