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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파비엔 픽텟, 버핏 무시하고 북한 투자

최종수정 2007.11.02 10:49 기사입력 2007.11.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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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투자 시기상조라는 버핏 의견 무시, 북한 방문 추진

신흥시장 투자를 전문으로하는 영국의 파비엔 픽텟이 워런 버핏의 의견을 무시하고 북한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 설립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비엔 픽텟의 리차드 얄롯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에 사업 기회를 살피기위한 평양 방문 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얄롯 CEO는 "북한에 5000만달러 이상을 직접 투자하는 건 어려울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국 상장기업에 5억달러 투자하는 것은 쉬울 듯"하다면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남북이 경제협력을 합의함에 따라 광업이나 조선과 같은 산업의 국경간 교류가 확발해진 전망이다.

하지만 이같은 장밋빛 전망이 투자의 귀재 버핏을 설득하지는 못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지난주 한국을 방문흔 버핏은 "우리가 투자하기 전에 북한의 사정이 많이 바뀌어야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북한 투자는 시기상조임을 시사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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