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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나프타 가격 상승이 '약' <한화證>

최종수정 2007.11.02 09:01 기사입력 2007.11.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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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제품 판가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차홍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호남석유화학은 과거 2005년 4분기와 2006년 1분기에 나프타 가격이 톤당 500달러로 상승하면서 이익규모 역시 일시적으로 300억원대로 하락한 바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이후 나프타 가격이 계속 600달러대를 유지하면서 제품 판매가격이 점진적으로 인상됐고, 영업이익도 분기당 1000억원까지 증가하는 등 유가 상승 국면에서 이익 또한 정비례로 증가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올라설 경우 분기별 판가 인상이 시차를 보이면서 이익의 진폭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됐다.

차 애널리스트는 "나프타 가격 상승은 시장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만큼 호남석유화학과 같은 업스트림( Upstream) 석유화학 기업에게는 호재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또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와의 합병이 2008년 4분기 이후로 예상되고 있어 그 이전까지 합병 관련비용이 발생하기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건설 지분 32.8% 등 보유중인 자산가치도 주가에 미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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