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위창수, 공동 44위...헤이스, '투어카드' 보인다

최종수정 2007.11.02 09:34 기사입력 2007.11.02 09:31

댓글쓰기

   
 
위창수가 칠드런스미라클네트워크클래식 1라운드 2번홀 그린에서 퍼트를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레이크브에나비스타(美 플로리다주)=AP연합
위창수(3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칠드런스미라클네트워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4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브에나비스타 매그놀리아&팜코스(파72ㆍ7516야드)에서 개막한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에 버디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위창수는 이날 매그놀리아코스에서 첫홀인 10번홀(파5) 이글로 기분좋게 출발해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보태는 등 초반 상승세가 돋보였다. 

위창수는 그러나 후반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3번홀(파3)에서 보기 1개만을 기록하는 등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32개의 퍼팅이 문제였다. 

팜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상금랭킹 123위' J.P.헤이스(미국)가 8개의 버디사냥(보기 1개)을 앞세워 7언더파 65타를 때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헤이스로써는 이변이 없는 한 12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도 투어카드라는 엄청난 전리품을 보장 받은 셈이다. 

이 대회는 페덱스컵 이후 하위권 선수들을 위해 열리는 7개의 '가을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 대회. 이때문에 125위권 안팎의 선수들에게는 내년도 투어 진출의 당락이 결정되는 그야말로 '생사의 갈림길'이 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 아시아대표 석간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