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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엑스포]성도이엔지, 中 부동산사업 내년 하반기 매출 발생

최종수정 2007.11.02 08:47 기사입력 2007.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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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이엔지는 2일 자회사 성도엘앤디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부동산사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도이엔지가 현재 지분 80.04%를 가지고 있는 성도엘앤디는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에 있는 삼영호 주변 약 23만명 부지에 아파트, 고급빌라, 골프장 등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성도이엔지 관계자는 '2007 상장기업 IR 엑스포'에서 "내년 3분기부터 삼영호 제1기 사업부지에서 분양을 받을 것"이라며 "총 예상 사업규모는 5600억원"이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첫 분양으로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출은 2009년도에 발생하고, 예상 수익률은 20%선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흑룡강성은 중국 전체 석유생산량의 47%를 생산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는 만큼 양호한 사업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도이엔지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클린룸과 플랜트가 기존 주력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예상순이익을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80억원 수준이 될 것"이며 "설비투자가 본격화될 내년에는 실적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도이엔지는 자회사로 반도체장비제조업체인 에스티아이(지분율 15.30%), 부동산개발업체 성도엘앤디(80.04%), 중국법인 성도건설유한공사(100%)가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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