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 FX]美 금리인하로 달러 혼조세...유로/달러 1.4432

최종수정 2007.11.02 07:51 기사입력 2007.11.02 07:51

댓글쓰기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함에 따라 급락했던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49달러 하락한 1.4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인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유로/달러 환율은 1999년 1월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1.4504달러까지 치솟았다.

FRB는 전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에 따른 주택 경기 침체와 국제유가 등 주요상품 가격지수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현 4.75%에서 4.5%로 인하했다.

FRB의 발표 이후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이던 달러는 FRB의 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낮아짐에 따라 안정을 찾아갔다.

금리 인하 발표 이후 1% 넘게 하락해 2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달러/호주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0.0161호주달러 상승한 0.9176호주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도 1960년 이래 최저 수준인 0.9516캐나다달러에서 0.0057캐나다달러 오른 0.9473캐나다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대비 0.170포인트 상승한 76.715를 기록했다.

반면 달러/엔 환율은 114.61엔을 기록, 전날대비 0.80엔 하락한 114.66엔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앤 캐리트레이딩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엔화 강세에 배경이 됐다.

달러는 파운드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여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04달러 오른 2.0789달러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