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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1만2100명 감원 계획

최종수정 2007.11.02 07:00 기사입력 2007.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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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부진과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몸집 줄이기나서

미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가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른 구체적인 감원계획과 함께 4개 모델 생산 중단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크라이슬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내년까지 1만2100명을 감원할 것이며 그 중에는 파트타임 근로자는 8500명~1만명과 봉급을 받는 사무직 근로자는 1000명, 계약직 근로자 1100만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데이브 엘쇼프 대변인은 크라이슬러는 올들어 7100명을 해고했으며 2009년까지는 그 수가 5만9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 PT 크루저 컨버터블과 크로스파이어, 도지 매그넘, 퍼시피카 등 4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의 대규모 해고와 생산 모델 중단은 급격한 판매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크라이슬러는 10월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8,9% 하락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최대 감소폭이다.

도요타 자동차와 자동차 등 아시아 자동츠 업체의 도전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9월 크라이슬러의 시장 점유율도 12.8%로 7년전에 비해 0.9%P 하락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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