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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410억달러 유동성 자금 투입

최종수정 2007.11.02 08:12 기사입력 2007.11.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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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금융시장에 41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했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준은 금융시장 경색을 막기 위해 이와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11테러 직후 503억만달러가 투입된 이후 가장 큰 액수다. 

연준은 이날 오후 다우지수가 3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과정에서 결정됐으며 뉴욕 은행을 통해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금융부문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전날의 금리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금융시장의 상황이 불안한 점을 감안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FOMC는 31일 연방기금 금리를 0.25% 낮춘 4.5%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 8월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의 침체와 신용경색 우려로 지속적으로 금융시장에 자금을 방출해 왔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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