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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 사업 지분 일부 매각

최종수정 2007.11.02 09:44 기사입력 2007.11.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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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애니메이션과 특수영상효과를 담당하는 계열사 2곳을 매각할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각)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보도했다.

소니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사업에 4억달러(약36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으나 투자한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해 이번에 50% 이하의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니픽처스는 두 부문의 가치 평가를 투자은행 훌리한 로키 하워드 앤 주킨에 위임했으며 약 5억달러(약4500억원)의 가치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각에는 소니픽처스의 컴퓨터 게임과 TV 광고분야 사업 확장을 기대하는 투자가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짐 케네디 대변인은 이번 지분 매각이 매우 공개적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이 소니픽처스의 특수영상효과와 애니메이션사업에 관심있는 것은 당연하며 앞으로도 애니메이션영화 제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픽처스는 지난 4월 “월레스 앤 그로밋”으로 유명한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와 3년간 계약했으나 이번 매각과는 무관할 전망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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