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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신당, 부끄러워할 줄도 무능한줄도 모른다”

최종수정 2007.10.30 17:04 기사입력 2007.10.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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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우르르 몰리더니 신당이라 기막힌다"

“자기들끼리 하다하다 안되니 똑같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우르르 몰리더니 이름을 신당이라고. 기가 막힌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자신을 향해 각종 의혹제기 등 정치공세를 벌여온 대통한민주신당을 향해 그 동안 쌓아왔던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 후보는  30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국민성공희망대장정 제주대회에 참석해  “정권이 안 되니 똑같은 사람들이 이름을 몇 번이나 바꾸고는 신당(새로울 신을 빗대어)이라고 하니 기가 막히다”고 일갈했다.

이 후보는 “나도 살만큼 살았는데 자기들끼리 이리저리 우르르 몰려다니고 신당이라고 한다”면서 “속셈을 다 안다 기가 막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런 정치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른다”면서 “사람이 양심적이라면 쑥스러워하고 부끄러워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자기가 무능한 지 부끄러워할 일을 했는 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앞서 한나라당의 내부분열과 우여곡절 등을 언급하면서도 “한나라당은 큰 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고 있다”며 “정권을 두 번이나 빼앗겼는데도 한나라당은 그대로 힘을 모으고 이름을 그대로 지켜왔다”며 정권 재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제주=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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