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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5년래 첫 분기손실

최종수정 2007.10.30 15:53 기사입력 2007.10.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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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은행인 UBS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5년만에 첫 분기손실을 기록했다.

UBS가 올 3분기 전문가 예상치인 6억8300만프랑(약 5368억원)보다 많은 8억3000만 프랑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2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UBS는 마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관련한 부실채권과 거래손실로 300억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르셀 로너 최고경영자(CEO)는 1500명을 감원하고 투자은행(IB)의 리스크 테이킹(위험 감수) 업무를 줄여 적자분을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실적발표 이후 UBS의 주가는 21% 하락했다.

UBS는 전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관련해 3분기 40억프랑의 감가상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에도 피해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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