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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왜고너 GM회장 "GM대우 개발·생산 주력기지로 육성"

최종수정 2007.10.30 13:28 기사입력 2007.10.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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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최고 경영자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GM의 대우 브랜드 포기 가능성을 일축하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규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릭 왜고너 GM회장은 30일 인천 청라지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M대우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업체등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한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릭 왜고너 회장은 "GM대우는 전세계 150개국에 진출에 있는 GM에서도 주요한 생산기지로 중국 등 신흥시장 개척과 용차와 경차 생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차세대 신차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지난 5년간 GM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수출에서는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다"며 "신제품 개발과 혁신적 마케팅 도입을 통해 내수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GM은 30일 준공식을 가진 청라지구내 주행시험장의 테스트 결과를 전세계 GM의 연구개발 인력들과 곧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GM의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GM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저가차 개발과 관련 GM대우를 생산기지로 삼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릭 왜고너 회장은 "한국시장의 소비자들은 최신기술과 사양, 승차감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안전규제를 보면 선진화된 자동차 시장이다"이라며 "소비자 기대수준이지 높아 저가차 수요가 없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인천 청라지구=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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