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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산운용, '다우존스 홍콩 IPO 인덱스 주식' 출시

최종수정 2007.10.30 13:24 기사입력 2007.10.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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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에 신규 상장된 중국 관련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유리다우존스홍콩IPO인덱스주식투자신탁'이 다음 달 1일부터 키움증권 온라인 사이트(www.kiwoom.com)를 통해 출시된다.

30일 유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세계적인 인덱스 제공업체인 다우존스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기반해 '다우존스 홍콩 IPO 인덱스'를 벤치마크하되 일정 범위 내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2001년 1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410%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다우존스 홍콩 IPO 인덱스'는 여타 중국 관련지수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2006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IPO 규모가 미국의 IPO를 추월하면서 홍콩이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주목받는 세계적인 IPO 공급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홍콩을 통한 중국 주식의 신규 공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콩 IPO만으로 하나의 테마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해 홍콩 신규상장 주식의 85%가 H주였고, H주나 R주가 아닌 나머지 신규 상장기업의 경우에도 중국본토 관련 영업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었다"며 "따라서 홍콩 IPO 유니버스에 투자할 경우 중국 본토의 성장 잠재력에 포트폴리오를 충분히 노출시키면서 홍콩증시의 상대적인 저평가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내다 봤다.

한편 이 펀드의 온라인클래스의 경우 총보수가 기존 중국펀드의 절반 수준인 1.25%로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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