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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드라이브 IC 줄인 노트북용 'DDR 패널' 양산

최종수정 2007.10.30 11:23 기사입력 2007.10.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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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가 드라이브 IC 개수를 1/3 줄인 14.1인치 노트북 PC용 ‘DDR 패널’을 개발하고 10월 말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노트북 PC용 패널에는 총 9개의 Drive IC가 패널 외부에 부착되는데 이번에 제품은 기존의 9개 Drive IC 가운데 6개의 기능은 패널 내부에 실장하고 나머지 3개만 패널 외부에 부착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DDR 패널은 독자적인 고도의 공정제어 기술과 설계 기술을 이용해 TFT 공정 과정에서 3개의 Gate Drive IC 기능을 패널 내부에 형성하고 기존에 사용되던 6개 Data Drive IC의 개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이와 같이 Drive IC 개수가 줄어듦에 따라 모듈 공정의 단순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으며, Drive IC 수 저감에 따른 라인 불량 가능성도 현저하게 줄어 제품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rive IC 개수가 줄어들게 되면 패널의 두께가 얇아져 슬림한 노트북 제품 개발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필립스LCD는 이 기술을 14.1인치 노트북 PC용 패널에 최초로 적용해 10월 말부터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15.4인치, 17.1인치 노트북 PC용 패널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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