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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 세계에 빛난 건설한국 '황금 땀방울'

최종수정 2007.10.30 12:10 기사입력 2007.10.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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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 대림산업 '필리핀 페트론 FCC' 등 20개부문 수상 영광


제2회 '2007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대림산업(주)의 '필리핀 페트론(Petron) FCC' 프로젝트가 영예의 종합대상(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본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건설교통부와 건설협회 주택협회 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 등이 후원한 제2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는 총 51개사가 참여, 170개 작품이 20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응모작들은 올 한 해동안 국내 건설기업과 근로자들의 땀 방울을 결집시킨 역작들이었다. 

특히 해외 각 지역에서 선보인 최우수 작품들이 대거 쏟아져 나와 올해 해외건설수주 300만 달러를 돌파한 국내 건설기술의 앞선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대림산업의 '페트론(Petron) FCC'는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ㆍ시공을 맡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 작품으로, 동남아 플랜트 시장 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쟁쟁한 실력을 겨룬 다수의 경쟁 작품들과 비교해 기술력, 시공력, 글로벌경쟁력 등에서 앞 선 것으로 분석됐다. 

토목부문 대상은 국내 최초의 자동화설비작업 등 최첨단 공법이 적용된 삼성건설의 '인천대교'에 돌아갔고, 신기술ㆍ신공법대상에는 선상 초대형 케이슨 제작으로 국내 항만건설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현대제철 당진공장 공사를 맡은 '엠코'가 차지했다.

건축대상은 천안시청사를 시공한 신동아건설, 친환경대상은 천안 청당 블루밍단지를 건설한 벽산건설, 정보통신대상은 화성동탄신도시 'U-시티'로 유비쿼터스 아파트를 조성한 한국토지공사에게 돌아갔다. 

또 지난 2004년 국내업체 최초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현지에 한국형 아파트를 적용,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동일토건의 카자흐스탄 '하이빌 아스타나'이 해외주거부문대상, 해외건축 단독 수주 규모로는 최대인 6300억원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공사를 따낸 쌍용건설이 해외건축부문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부건설의 남양주 덕소센트레빌이 고객만족대상을, 동문건설의 울산 구영 굿모닝힐이 웰빙라이프대상을 수여하는 등 다수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이종국 우남건설 대표이사와 정근영 현대건설 상무이사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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