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맹형규 "군 장병 장기이식, 꾸준한 증가세"

최종수정 2007.10.30 10:37 기사입력 2007.10.30 10:36

댓글쓰기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장기이식 기증에 대한 군 장병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은 30일 국방부 자료를 분석, "2004년 이후 최근 4년간 76명의 장병들이 타인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기증했다"면서 연도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장기이식 장병 수는 2004년 8명을 시작으로 ▲ 2005년 9명 ▲ 2006년 29명을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의 경우 9월말 기준으로는 30명의 장병들이 장기이식 기증에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급별로는 장교 10명, 부사관 16명, 병 50명이었으며 이식 장기의 종류로는 간 40명, 골수 20명, 신장 15명, 조혈모세포 1명이었다.

맹 의원은 특히 " 육군탄약사령부의 김모 중위와 육군 3군수사령부의 조모 하사는 각각 2번씩이나 골수를 기증했다"고 칭찬하면서 "국토방위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는 장병들의 사례는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