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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 이종국 / 우남건설대표

최종수정 2007.10.30 12:10 기사입력 2007.10.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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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상생경영 몸소실천 '현금결제 사장'


   
 
이종국 우남건설대표
"더 나눠주고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남건설의 수장인 이종국 대표는 '현금결제 사장'으로 유명하다.

이 대표는 지난 5월 18일 협력업체들에 현금결제할 수 있도록 국민은행과 KB파트너십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05년 협력업체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윤리경영관련 서약서 체결해 하도급 및 각종 공사 계약에서의 부조리 근절과 투명한 업무를 하겠다는 신념에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는 기성에 대한 지급을 전액 현금으로 처리하는 계획안을 마련,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다. 이 대표는 이익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건실한 기업 경영을 통해 발생한 기업 이윤을 수재 의연금,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 법인 종교단체에 기부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므로 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책임과 봉사활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어 업계의 미담이 되고 있다.

2007년에는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펼치고 있는 천사운동에 2억원을 쾌척하고, 천사기업 1호로 지정되는 등 아름다운 사랑나눔으로 본격적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나혼자 잘사면 뭐하나. 같이 잘살아지"라며 "그래야 우남건설도 더욱 견실해지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그동안 하청업체들이 원청업체들로부터 받은 어음이 부도나 동반부도나거나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많이 봤다"며 "우남건설만은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에 협력업체 현금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경영을 실천한 결과 대한주택보증 신용평가 A등급 획득, 실질 부채율 0%를 기록할 만큼 건전한 재무능력을 보유하는데 이바지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대표는 쾌적하지 않은 주택단지,남향배치가 불가능한 단지는 아무리 수익률이 높은 지역이라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화려한 모델하우스로 고객을 현혹하기보다는 실제 주택을 지어서 수요자를 통해서만 인정받는다는 '장인정신'을 굳건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견업체로는 드물게 기술연구소와 조경연구소를 설치히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택을 짓기 위해 끊임없이 품질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이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주)우남건설은 1971년 창업 이래 30여 년 동안 주택건설 사업 한길을 걸어온 업체다. 

퍼스트빌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통해 경기도 수원, 화성, 동탄, 용인, 파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2만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활발한 주택사업 성과를 이루어낸 전문건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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