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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 쌍용건설 / 방배 쌍용예가 클래식

최종수정 2007.10.30 12:12 기사입력 2007.10.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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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회장
[리모델링 대상] 지하주차장 신설 등 리모델링 새 역사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초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대 내부확장과 인테리어, 조경은 물론 기존 골조를 유지한 채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엘리베이터를 연결하는 등 3개동 216가구 단지 전체 리모델링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엘리베이터 구조체(피트)는 건물의 내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파트 골조를 둔 상태에서 지하까지 연장하는 것은 아무도 엄두내지 못했던 일.

쌍용건설은 아파트 지하에 건물을 떠받칠 수 있는 임시 구조물을 설치한 후 기존 엘리베이터 구조체 아래를 파고 내려가 연장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동과 동 사이에는 기존 아파트 골조를 지탱한 상태에서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엘리베이터와 연장했고, 주차장 외에도 자연 채광이 드는 세대별 라커, 서클룸, 주민회의실, 독서실, 헬스클럽 각종 주민 공동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각 세대는 92㎡이 115㎡(84가구), 119㎡이 148㎡(60가구), 138㎡이 176㎡(72가구)로 각각 면적이 늘어났다.

특히 증축한 부분은 기존 건물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식 내진 구조체 방식으로 별도 시공한 후 기존 골조와 연결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기존 건물의 기둥도 가로, 또는 세로로 90도 전환하는 공법을 개발함으로써 최신 구조의 효율적인평면을 탄생시켰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47538;방배동 쌍용예가는 지하주차장 신설과 엘리베이터 지하 연장을 성공시킴으로써 우리 나라 리모델링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47539;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8년 완공된 방배 궁전아파트는 노후된 시설과 고질적인 주차난 등의 문제로 리모델링을 추진, 2003년 6월 조합원 95.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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