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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 amco / 현대제철 당진공장 케이슨

최종수정 2007.10.30 12:09 기사입력 2007.10.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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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대상] 쏘나타 9500대 규모 케이슨 첫 해상제작


   
 
                 이병석 부사장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는 선진 기술력을 접목한 신공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면서 부두건설 분야의 최대실적은 물론 국내 항만건설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10만t과 20만t급 부두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엠코가 건설중인 당진부두는 총 1260m로 3만~2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로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선박이 접안하게 될 부두 안벽 높이만 33m로 아파트 15층짜리 규모이며 부두에 들어가게 될 케이슨(콘크리트 박스)은 총 73개가 제작되며 최대기준(1만500t)으로 1개 무게는 30평형 아파트 80채, 쏘나타 9500대 규모다.

이 공사는 자연과의 한판 싸움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난 공사로 알려졌다. 서해안(당진) 조수 간만의 차는 평균 9.5미터이고 유속도 빨라 부두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선진 항만기술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엠코는 당진 부두공사에 국내 최고의 항만 전문가와 설계사들을 참여시켜 공사초기부터 현재까지 전략적으로 접근하면서 기술적인 난제를 극복하고 있다. 

부두에 들어가는 케이슨제작 및 거치의 경우 일명 F/D공법인 플레팅 독(Floating Dock)에서 5000톤급 케이슨 2개를 동시에 제작해 수직으로 잠수시켜 안벽에 사용하는 고도의 선진기술로 특히 해상에서 5000t급 케이슨 2기를 동시에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엠코 관계자는 "당진의 부두공사는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공사로 엠코가 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해 냈을 경우 기술력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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