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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소관 매각주관수수료, 외국사가 72.8% 독식

최종수정 2007.10.30 10:12 기사입력 2007.10.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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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이나 기업, 주식 매각에 있어 대부분 외국사에게 72.8%나 넘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은 예보 국정감사자료에서 예보가 99년 이후 금융기관이나 기업, 주식매각에 있어 수수료 지급비용 총 628억25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매각주관 수수료는 외국사에게만 건수로 총 27건 중 17건에 달하고 금액기준으로는 총액의 72.8%인 457억5600만원이나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수수료 수임 1위 모건스탠리로 제일은행 및 조흥은행 등 단 4건에 221억원 챙겼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증권사에게 지불된 금액은 총 27건 중 10건, 금액기준으로는 총액의 27.2%인 170억690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이와 관련 "국내 대형 IB 육성이 시습하고 현재의 주관사 선정기준 중 국내업체 참여 어렵다"며 " 선정기준에서 가격, 국내증권산업에 대한 기여도 등의 비중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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