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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기아차, 증권가 부정적 진단에도 강세

최종수정 2007.10.30 09:40 기사입력 2007.10.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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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실적 부진에 대한 증권가의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2.43%)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이후 사흘만에 반등이다.

기아차는 지난 26일 3분기 영업손실이 1164억51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고, 전년동기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2681억79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21.0%,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550억98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동기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 놨다.

메리츠증권 남경문 애널리스트는 "영업적자의 주요인은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율 증가로 판단된다"며 "내수의 경우 SUV 판매부진에 의한 믹스 악화, 수출은 판가 인하에 의한 평균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 김병국 애널리스트 역시 "단기간 내에 RV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지 않고 원화가치 또한 900원대 초반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 수익구조가 구조적인 차원에서 개선되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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