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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Q 영업익 900억...전년비 15.4%↓

최종수정 2007.10.30 09:59 기사입력 2007.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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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을 900억원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4% 감소한 수치다.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도 71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그러나 매출은 1조3717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났다. 

이처럼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철강과 석유, 시멘트 모래 등 각종 건설 자재의 원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올해 3.4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조8637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9월말 현재 누적 수주는 작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9조9864억원으로 집계돼, 올해 수주 목표(9조8417억원)를 조기 달성하게 됐다.

또 6년치 일감에 해당하는 34조8071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됐다.

현대건설의 한 관계자는 “3,4분기 이익은 감소했으나 수주 경쟁력 제고에 따른 매출확대로 향후 수익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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