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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3분기 영업익 1143억원..전년동기비 22.4% ↑

최종수정 2007.10.30 09:27 기사입력 2007.10.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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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3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서비스 매출 8215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 127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22.4%, 37.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우량 고객의 지속적 유입에 따라 전년 동기(7241억원) 대비 13.4%, 직전 분기(8158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이동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1, 2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서비스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LG텔레콤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3분기만 순증가입자 16만명을 확보, 올해 총 60만명의 순증가입자를 기록하며 총 누적가입자 761만명으로 연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텔레콤의 3분기 신규 및 순증 시장 점유율은 각각 22%, 33%였다.

이 같은 가입자 수 및 우량 고객 유치 효과로 인해 LG텔레콤의 기본료 매출도 직전 분기(3522억원) 대비 5.0% 성장한 37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발신통화 매출과 접속통화 매출은 방학, 휴가 및 추석 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통화량 감소 등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2.2%, 0.8% 감소했다. 3분기 월 평균 인당 매출(ARPU)은 3만5642원, 발신 통화량(MOU)는 183분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3만5751원), 3.2%(189분), 직전 분기 대비 1.7%(3만6240원), 4.7%(192분) 각각 감소했다.

반면, 데이터서비스 매출은 연초 실시한 데이터 통화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문자 정액 가입자 증가 및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633억원) 대비 18.5%, 직전 분기(711억원) 대비 5.4%(750억원) 증가됐다.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결과로 전년 동기(934억원) 대비 22.4%, 직전 분기(842억원) 대비 35.8% 증가한 1143억원을 기록하며 서비스 매출과 더불어 3분기 연속 증가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도 전년 동기(928억원) 대비 37.7%, 직전 분기(725억원) 대비 76.3% 증가한 1,277억원 이었다.

LG텔레콤은 단말 상품 원가를 제외한 영업비용의 경우 직전 분기(8,081억원) 대비 3.1% 감소한 7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당 유치 비용 축소에 따른 마케팅 비용(판매수수료) 감소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마케팅 비용은 2269억원이 집행돼 전년 동기(1690억원) 대비 34.3%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2570억원) 대비 11.7% 감소했다.

LG텔레콤은 3분기 설비투자(CAPEX)는 1510억원으로 3분기까지 누적 투자액은 총 4224억원이었다. 주로 가입자 증가에 따른 커버리지와 EV-DO 리비전A 커버리지에 투자됐다.

LG텔레콤은 올해 설비투자 목표를 리비전A 선 진행에 따라 기존 5500억원에서 500억원 증가한 6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텔레콤은 재무구조 또한 꾸준히 개선돼 부채비율이 직전 분기 대비 6.2%포인트 감소된 11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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