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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수익성 악화..북경한미 성장은 긍정적<굿모닝證>

최종수정 2007.10.30 08:46 기사입력 2007.10.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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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수익성 악화로 사상 최대매출의 빛이 바랬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북경한미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8% 신장한 1351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3분기 출시된 비만치료제 '슬리머'가 93억원의 매출을 올려 성장을 견인했고,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등 주력품목도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해 매출신장에 기여한 수출부문은 항생제 공장이 8월부터 시범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내년부터는 완제품 수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한 166억원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공장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및 시범생산에 따른 비용 등으로 인해 한미약품의 매출 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6%p 올라간 35.8%를 기록했고, 판관비도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의 증가 등으로 상승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3.4%p 떨어진 12.3%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미약품이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한미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3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신장한 1.9억위안을 기록해 한미약품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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