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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쌀 풍년 농수성 비축량 늘리기로

최종수정 2007.10.30 15:51 기사입력 2007.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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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은 쌀 풍년으로 쌀 수확량을 나타내는 작황지수가 10월 15일 시점에서 99(평년=100)인 "평년수준"을 보였다. 이에 농림수산성은 쌀 비축량을 늘려 공급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29일(현지시각)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농수성은 쌀 풍년이 들어 공급 과잉으로 전망되어 정부의 쌀 비축량을 100만톤으로 늘리고 농업단체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산량 조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 쌀 수확량은 870만5000만톤으로 예상되며 가공용을 제외한 주식용은 854만톤으로 추계되었다. 이는 수요량 833만톤을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시장재고량도 감안해 현재 67만톤인 정부의 쌀 비축량을 100만톤으로 늘린다. 보관비용과 2년 후 매각할 때의 손실을 합친 재정부담은 120억엔(약952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농수성은 올해 도입한 농업단체가 주체인 생산조정제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산량 뿐아니라 경작 면적도 국가가 할당하도록 이를 개정할 방침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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