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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송파신도시 임대 줄고 분양 늘어

최종수정 2007.10.30 08:12 기사입력 2007.10.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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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양촌신도시와 송파신도시에서 임대주택이 줄어들고 분양주택이 늘어난다.
 
이는 신도시 인근에 국민임대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이에 따라 청약자들이 신도시에서 주택을 분양받을 기회는 늘어나게 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실시계획이 승인된 김포 양촌 신도시에는 총 5만2812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은 4만9087가구이다.
 
지난해 12월 수립된 개발계획(총 5만3890가구, 공동주택 4만6850가구)에 비해 전체 주택은 1078가구 줄었으나 공동주택은 2237가구 증가했다.

단독주택과 주상복합은 각각 685가구, 2630가구 줄어 각각 1665가구, 2060가구로 확정됐다.
 
공동주택중에서도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비율이 크게 조정됐다. 분양주택은 애초 2만5540가구에서 3만3920가구로 8380가구 늘어난 반면 임대주택은 2만1310가구에서 1만5167가구로 6143가구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에서 분양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54.5%에서 69.1%로 높아진 반면 임대주택의 비율은 45.5%에서 30.9%로 낮아졌다.
 
송파신도시에서도 분양주택의 비율은 늘리고 임대주택은 줄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송파신도시의 경우 그린벨트를 해제해 신도시를 건설하는 만큼 임대주택 비율이 50%이상이어야 하는데 정부는 이 규정을 지키면서 분양주택을 최대한 늘리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2005년 12월 4만6000가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는 분양주택은 전체주택의 48%인 2만2100가구, 임대주택은 52%인 2만3900가구였지만 정부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비율을 50대 50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작년 11.15대책에 따라 전체 주택수가 4만9000가구로 늘어난 송파신도시에서는 애초 발표와 비교해 분양주택은 2400가구, 임대주택은 600가구 가량 늘어난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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