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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엠텍, 3분기 부진하나 주가 바닥쳤다..매수

최종수정 2007.10.30 07:51 기사입력 2007.10.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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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30일 삼영엠텍에 대해 원가상승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주가가 바닥권을 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삼영엠텍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한 15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39.3% 줄어들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수익지표 모두 추정치를 하회했는데 신제품 매출 지연과 고철가격 상승 때문에 실적이 부진했다"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주력 아이템인 MBS는 선박용 엔진의 필수부품으로 삼영엠텍의 MBS 시장 점유율은 35%를 상회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등 주요 엔진업체들이 증가하는 선박건조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증설을 진행중이고 이에 따라 MBS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원자재 가격 인상과 제품가격 인상에 일정한 시차가 발생하면서 3분기 실적이 악화됐지만, 향후 거래처들과의 연간 단가계약 등에 인상된 제품가격을 적용할 예쩡이어서 영업이익률 역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원가상승에 따른 실적부진과 일부 기관의 로스컷 등이 겹쳐지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를 이어왔으나 3분기를 바닥으로 실적과 주가 모두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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