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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핫이슈) 투자 심리 회복이 관건

최종수정 2007.10.30 08:01 기사입력 2007.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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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증시가 조정 국면에 있고 지난 주 증시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이후 시장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자금과 강세장의 장기화 전망이 최근 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자금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과 정부의 단기 리스크에 대한 끊임없는 경고 그리고 내국인 전용 A시장이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장이라는 분석으로 조정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다수 투자자들이 이후 시장에 대한 믿음이 불확실하고 관망세가 뚜렷한 것으로 인허증권은 분석했다. 

인허증권은 이번 주에 증시가 큰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 심리 회복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인허증권은 강세장의 장기화에 대한 믿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단기적으로 큰폭의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인허증권은 현재 시장에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실적과 위안화 절상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의 경우 이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들의 실적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장사들의 1~3분기 실적은 예상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상장사의 실적 호조는 투자자들의 강세장의 장기화에 대한 믿음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안화 환율이 계속 절상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위안화의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지난 주 시장이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도 부동산과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다. 

인허증권은 시장이 비록 최근 보기 드문 조정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실적 호조와 위안화 절상 같은 호재에 힘입어 근본적인 강세장 상황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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