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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 평균 저축액 '76.6만원'

최종수정 2007.10.30 07:40 기사입력 2007.10.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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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소득은 271.5만원

직장인 세 명 중 두 명이 한달 저축액으로 월급의 50% 이상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 저축으로 이어지는 액수는 월급의 28.2%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가 10월30일 저축의 날을 맞아 직장인 1025명을 대상으로 저축실태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4.1%가 현재 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한달 평균 급여는 271.5만원, 저축액은 76.6만원이었다.

한달 평균 저축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0만~100만원'이 37.1%로 가장 많고, 이어 '100만~150만원'(17.9%), '30만~50만원'(16.1%),'10만~30만원'(11.5%), '10만 미만'(10.4%) 순이었다. 

저축액은 소득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연봉이 3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50만원~100만원’(40.7%), 연 소득 3000만원 이상 5000 만원 미만인 응답자는‘100만원~150만원’(31.0%), 5000 만원 이상의 소득을 가진 직장인은 ‘200만원~300만원’(18.8%)과 ‘50만원~100만원’(18.8%)을 저축하고 있었다. 

저축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4.8%가 ‘월급의 50% 이상’이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월급의 50% 정도’(24.4%), ‘월급의 60% 정도’(17.9%), ‘월급의 70% 정도’(15.7%) 순이었다.

저축을 하는 목적(복수응답)으로는 ‘결혼자금 마련’(54.4%)과 ‘내 집 마련’(54.3%)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서’(43.6%)와 ‘노후대비’(43.0%)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언제까지 저축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44.8%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라고 답했으며, 현재 저축 이외의 재테크 수단(복수응답)으로는 66.8%가 ‘펀드’를 꼽았다.

한편, 저축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39.9%가 ‘생활비도 부족한 형편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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