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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국채價 혼조..FOMC 앞두고 관망세

최종수정 2007.10.30 07:02 기사입력 2007.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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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인하폭에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관망 심리가 일었다.

29일 오후 4시8분(현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은 전 거래일 대비 2bp 떨어진 4.38%를 나타냈다.

반면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3bp 오른 3.80%를 나타냈다. 장ㆍ단기물 금리 차는 63bp에서 59bp로 다소 좁혀졌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 속에서 인하폭이 50bp에 이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채권 시장은 단기물 국채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장기물 국채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RBS그린위치캐피털의 톰 맥글레이드 채권 트래이더는 "채권 시장은 신용경색이나 경제 지표, 뉴욕 증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이틀 후 발표되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를 통해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FRB가 오는 31일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98% 가격에 반영했다. 50bp 인하할 가능성은 8% 에 그쳤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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