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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93.53달러 연일 최고치 경신

최종수정 2007.10.30 06:03 기사입력 2007.10.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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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멕시코 생산 라인의 차질과 달러 최저 약세로 장중 한때 배럴당 93.80달러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2월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7달러 상승한 배럴당 93.5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지난 1983년 WTI가 거래된 이래 최고치다. 유가가 이렇게 오른 것은 멕시코만을 통과한 폭풍으로 하루 생산량 가운데 60만배럴이 줄었기 때문이다.

달러 약세도 유가 상승의 한 요인이었다. 유로 대비 달러는 1.4377달러까지 떨어졌다.

한편 영국 런던 석유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 가격은 배럴당 90.32달러를 기록해 전일 대비 1.63달러(1.8%) 올랐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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