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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금리인하 기대감...다우 63P↑

최종수정 2007.10.30 05:31 기사입력 2007.10.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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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내린다는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주 마감가에 비해 63.56포인트(0.5%) 상승한 1만3870.2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5.62포인트(0.4%) 상승한 1540.90, 나스닥은 13.25포인트(0.5%) 하락한 2817.44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8억9300만주, 나스닥이 16억주를 기록했다.

지난달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바 있는 연준은 30일부터 이틀간 열릴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금리를 한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했으며 일각에서는 0.5%포인트 인하도 내다보고 있다.

국제유가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93.53달러에 거래됐다.

오라클이 BEA시스템 인수계획을 철회하면서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오라클과 BEA시스템은 각각 1.8%와 0.7% 올랐다.

메릴린치는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소식이 들린 가운데 2% 상승했다.

전자제품 소매업체 라디오색은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4.1% 올랐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한 약세를 이어갔으며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금가격은 국제유가를 따라 오르며 800달러에 거의 도달했다. 12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 거래일에 비해 4.60달러 오른 온스당 792.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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