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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아부다비 NBB 그룹과 합작투자 계약

최종수정 2007.10.30 06:51 기사입력 2007.10.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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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 서명식에 UAE 최고위급 인사들 참석 예정

두바이에 일찌감치 진출해 해외 건설시장에 물꼬를 텄던 반도건설(회장: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30일(현지시각) 아부다비의 유력 기업인 NBB 그룹과 건설관련 합작투자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

아직까지 합작투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날 저녁 계약 서명식에 참석하는 인사들은 그야말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인물들이다.

먼저 세이크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의 친동생인 세이크 하메드 왕세자 비서실장, 셰이카 루브나 UAE 경제계획부 장관, NBB 그룹의 나세르 부티 오메이르 유세프 회장 등 UAE 최고위급 인사들이다.

이 행사장에는 지난 28일부터 8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UAE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UAE, 오만 등을 방문 중인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준재 주 UAE 대사, 김상열 대한상의 상임부회장도 참석한다.

아부다비의 NBB 그룹(www.nbb.ae)은 약 80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전문 회사로 금융(알 살람 뱅크의 대주주)을 비롯해 IT, 부동산, 무역, 광고/PR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벌이고 있다. 

NBB 그룹의 나세르 부티 회장은 아부다비 최고의 명문가 출신으로 현재 아부다비 관광위원회 회장, 아부다비 IT 및 통신위원회 부의장,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아부다비 최대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의 유세프 회장이 바로 그의 삼촌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해 두바이에 진출한 반도건설은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의 약 2만 평방미터 대지에 57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16층 짜리 주거 및 상업 빌딩을 포함한 '두바이 유보라 타워'를 짓고 있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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