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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종합] 신고가 행진...美 금리인하 기대감

최종수정 2007.10.29 20:08 기사입력 2007.10.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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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해외자금 유입에 힘입어 홍콩·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콩증시, 사상 첫 3만1000P 돌파=홍콩 항셍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1000을 넘어섰다. 항셍지수는 장중 3만1491.41로 올랐다가 전일 대비 3.9% 오른 3만1586.90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은행들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교통은행은 HSBC홀딩스가 지분 보유량을 18.6%에서 19%로 늘리면서 15.5% 올랐다. 중국건설은행과 ICBC는 각각 5.9%와 2.1% 올랐다.

다이와증권의 앤드류 설리번 애널리스트는 "모두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있다"며 "시장에 자금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日증시, 금융주·닛산의 힘=닛케이225지수는 1.17% 상승한 1만6753.06, 토픽스지수는 2.1% 오른 1606.49를 기록했다.

금융주가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급등했다. 쓰미모토미쓰이와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각각 7.3%와 4.8% 올랐다.

자동차회사 닛산은 지난주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14.6% 뛰었다. 닛산은 7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印증시, 5거래일째 상승=인도 센섹스지수는 올 들어 37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 거래일에 비해 3.8% 오른 1만998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4% 상승한 2662.05, 말레이시아 KLSE종합지수는 0.5% 오른 1405.32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ST지수는 3819.78로 전날에 비해 1.28%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8% 상승한 5748, 대만 가권지수는 1.9% 오른 9809.88로 마감했다.

호주 S&P/ASX200은 1.1% 오른 6773.80, 뉴질랜드 NZX50은 0.3% 하락한 4215.88를 기록했다. 베트남 VN지수는 1064.20으로 2.59% 하락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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