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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906.3원...10년만 최저치 또 경신

최종수정 2007.10.29 16:15 기사입력 2007.10.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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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10년만의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3.20원 하락한 906.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97년 9월4일 906.30원 이후 가장 낮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0원 하락한 90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907원선으로 떨어졌다가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에 힘입어 911.20원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다시 떨어졌다.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촉발된 환율 하락은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당국 개입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달러 매도세가 워낙 컸던 탓에 환율 하락의 흐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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