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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27억 규모 '로스쿨관' 개관

최종수정 2007.10.29 16:03 기사입력 2007.10.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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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강점을 살려 21세기 동아시아 물류법학도 양성을 주도하겠다는 모토로 로스쿨 인가를 추진하고 있는 인하대가 127억원 규모의 '로스쿨관'을 개관했다.

인하대(총장ㆍ홍승용)는 29일 이날 오후 2시에 홍일표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김경한 인하로스쿨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인사들을 초청해 로스쿨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로스쿨관은 127억원이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서 모의법정, 법학전문도서관, 국제어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하대는 전 사법연수원 외래교수인 장재형 변호사, 전 법무법인 케이씨엘 지적재산권팀의 이길연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교수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법률실무실습 강화를 위해 미국의 USC와 FPLC 등의 로스쿨, 광장과 세종 같은 국내법무법인이나 미국의 유명 로펌들과도 교류·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항만, 공항, 경제자유구역에 필요한 국제 법조인, 하이테크산업과 물류산업을 뒷받침하는 전문 법조인, WTO와 FTA 등 국제적 분쟁 전문 법조인 양성이라는 모토 아래 로스쿨 유치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조양호 이사장(한진그룹 회장)은 개관 기념식에서 "로스쿨관 개관은 개교 54년을 맞이한 인하대가 발전을 향한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물류기업을 지향하는 한진그룹도 국제적 수준의 로스쿨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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