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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스피, 장중 2070선 터치...사상최고

최종수정 2007.10.29 15:27 기사입력 2007.10.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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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름만에 8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2060선에 올라섰다.

29일 코스피지수는 2050선을 웃돌며 출발한 이후 오후 한때 2070.86으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며 34.86포인트(1.72%) 오른 2062.902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 지난 11일 기록한 2058.86이후 보름여만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다.

이는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한데다 31일 예정된 FOMC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105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도 346억원 매수우위였으나 기관은 130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베이시스 호전에 따라 차익 매수세가 2411억원 유입됐다. 비차익은 264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은행, 증권, 금융 철강 등이 2%이상 올랐으며, 화학, 음식료, 전기가스, 유통, 제조업 등도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기계, 보험, 건설, 종이목재, 섬유의복업종은 내림세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2.44% 오른 54만5000원으로 사흘째 상승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도 각각 2.89%, 2.73% 올랐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민은행은 4%이상 급등했고, 신한지주도 6.62% 크게 올랐다. LG전자와 LG필립스LCD가 4%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두산중공업이 2.78% 떨어졌고, 신세계도 1.59% 하락했다. 전날 급등했던 하이닉스는 3.8% 반락했고, SK(-2.55%)와 STX팬오션(-4.15%), 현대건설(-1.99%)도 내림세였다.

이날 상한가 24개를 포함해 47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43종목이 떨어졌다. 52종목은 보합마감.

코스닥지수도 보름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8.25포인트) 오른 807.31을 기록했다.

개인이 29억원, 기관이 362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423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을 중심으로 146억원 매물이 나왔다.

시총 상위 종목 중 NHN이 0.42% 하락했고, 아시아나항공(-1.29%), 다음(-2.56%) 등이 내림세였다.

반면 태웅이 12.62% 급등했고,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이 각각 6.26%, 4.42% 올랐다.

크레듀가 상한가로 치솟으며 10만원을 돌파했으나 에이치앤티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55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포함해 411종목이 떨어졌다. 54종목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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