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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STX에너지 중심 태양광사업 진출

최종수정 2007.10.29 14:28 기사입력 2007.10.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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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600억원 STX Solar 신규법인 설립...자원개발업 '박차'

STX그룹이 조선, 중공업, 해운에 이어 자원개발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STX는 비상장법인인 STX에너지를 주축으로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법인을 설립한다. 

또 STX에너지는 STX오일앤서비스를 흡수합병하며, 중국석탄광산 지분 취득, STX리조트 출자 등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TX에너지는 STX와 함께 자본금 600억원 규모의 STX Solar(가칭)을 설립한다. STX에너지가 80%인 480억원을 출자하며, STX는 20%인 120억원을 출자한다.

이와 함께 STX에너지는 사업영역 확대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석유제품 도소매업체인 STX오일앤서비스를 흡수합병한다. STX에너지와 STX오일앤서비스의 합병비율은 1대 0.5195675주다. STX오일앤서비스는 지난해 매출 1418억3400만원, 순이익 27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STX에너지는 자본금 98억7500만원의 중국 산서회능매업유한공사 지분 12%를 153억6100만원에 사들인다. 사업다각화와 수익사업을 위해 STX에너지는 토지 35억원, 현금 5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자해 STX리조트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STX에너지는 인도네시아의 전력사업 허가권을 취득한 BPP사의 지분 90%를 7억3200만원에 인수해 해외 전력 사업에도 진출한다. 

STX에너지는 지난해 매출 1152억5400만원, 영업익 334억3200만원, 순이익 25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4일 현재 STX에너지의 최대주주는 STX로 지분 47.4%를 보유중이며, STX조선 17.6%, 한국산업단지공단 24.1% 등이 주요주주다. 자사주는 4.5%이며, 나머지 6.4%만을 소액주주가 가지고 있다. 

29일 오후 2시 25분 현재 STX는 6.34% 오른 14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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