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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자일랜 김윤종씨, 가온미디어 경영참여 선언

최종수정 2007.10.29 13:51 기사입력 2007.10.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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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랜 신화로 화제가 된 김윤종 SYK글로벌 대표가 가온미디어의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가온미디어는 29일 김윤종(김스티브윤) SYK글로벌 대표이사 등이 자사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김윤종씨 외 특별관계자 4인은 지난 7월11일부터 장내매수 등의 방법을 통해 이 회사 지분 47만8661주(6.23%)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김씨 외 4인이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은 121만8661주(16.23%)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가온미디어의 최대주주는 임화섭 대표로, 임 대표 외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은 127만8225주(17.01%)다.

김윤종씨는 7월10일까지 이 회사 지분 10.00%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나, 경영참여를 선언하며 지분을 추가 취득, 최대주주를 위협할만한 수준인 16.23%까지 늘린 것.

김윤종씨는 1993년 자일랜을 창업한 후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시켰고, 1999년 프랑스 알크텔에 20억달러에 매각해 억만장자 대열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SYK글로벌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진 경영기법을 회사에 도입, 중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에 힘을 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며 "주요 인재는 회사 발전의 중요한 열쇠로 적대적 M&A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벤처회사의 경영기법이 많이 좋아졌지만 선진 경영기법과 일정부분 차이가 나고 시스템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어 김윤종 회장이 겪어온 많은 경험을 적극 활용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가온미디어 측 역시 "SYK글로벌의 적대적 M&A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향후 추이를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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