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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클린정치위원회' 신설…네거티브 적극 대처

최종수정 2007.10.29 13:11 기사입력 2007.10.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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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9일 이명박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공작에 대처하기 위해 클린정치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후보에 대한 각종 네거티브 공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클린정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나 대변인은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김대중 전대통령이나 노무현 후보측의 일방적인 네거티브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정권을 빼앗겼다"면서 "킁린정치위원회 신설은 지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나 대변인에 따르면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장은 홍준표 위원이 맡기로 했으며 산하기구로는 법률지원 및 조사위원회, 정치부패 감시단이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정치위원회는 기존의 네거티브방지팀, 권력비리특위팀, 공작정치분쇄팀과 클린소장파 의원을 중심으로 하고 외부인사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어 '과기정위 국감 향응' 파문의 당사자인 국회 과기정위 소속 한나라당 임인배 위원장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6개월 당원권 정지도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임 위원장의 경우 내년 4월 총선에서의 공천이 불가능하게 됐다.

나 대변인은 "박세환 윤리관은 어제 윤리위원회 결과 보고를 통해 임인배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물어 당원권 정지 6개월, 김태환 의원에 대해서는 경고와 15일의 사회봉사 명령을 윤리위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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