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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만대 규모 유럽 프린터 공급계약 체결

최종수정 2007.10.29 11:53 기사입력 2007.10.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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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중고속 레이저 프린터 ML-3051ND
삼성전자의 프린터 B2B 사업이 해외에서 큰 결실을 맺고 있다.

해외 기업용 프린터 시장 공략에 주력해온 삼성전자는 최근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지역에서 3만5000대를 비롯해 총 4만대 규모의 B2B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 최대 정부기관 중 하나인 연방연금기금(Federal Pension Fund)과 중고속 레이저 프린터 ML-3051ND와 소모품 각각 1만4000대, 2만8000대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또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방정부에 1만2000대, 프랑스 국립 고용안정청(ANPE)에도 5000대 규모의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태국과 말레이시아 경찰청에도 각각 2000대와 1000대의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를 공급하기로 삼성전자는 계약했다.

이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기쁘스꼬아노(Guipozcoano) 은행에 레이저 복합기 3000대, 중국 평안보험그룹에 레이저 복합기 2000대, 말레이시아 내 세계 최대 이슬람계 채권 발행은행인 CIMB에 레이저 복합기 1000대를 공급하는 등 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B2B 영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세계 프린터 시장에서 기업용 시장(B2B)과 개인용 시장(B2C)의 비중은 8:2 정도로 기업용 시장이 월등히 크다. 

기업용 시장에서 프린트 판매는 맞춤형 프린팅 솔루션의
연계 판매가 가능하고 공공장소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통한 인지도 제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장재 전무는 "삼성전자는 고급 기업용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B2B 비중이 작년에 이미 60% 수준을 넘어 섰으며, 향후 이를 8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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