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스몰캡>뉴로테크, 새로운 자금확보 방안 추진

최종수정 2007.10.29 11:30 기사입력 2007.10.29 11:30

댓글쓰기

코스닥상장사 뉴로테크파마가 최근 주가급락으로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이 무산됐지만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을 조만간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로테크파마 곽병주 대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CB청약을 받았으나 사실관계가 틀린 시사저널의 보도 때문에 최근 주가가 급락, 청약이 이뤄지지 않아 CB발행이 무산됐다"며 "이미 자금확보 방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고 조만간 자금조달 방안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CB발행은 무산됐지만 Neu2000 임상 등 신약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추가로 확보함과 동시에 최근 주가급락의 원인이었던 시사저널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도 진행하기로 했다.

뉴로테크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틀린 것은 물론 회사와 곽병주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시사저널과 담당기자에게 민·형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며 "회사 법률고문인 법무법인과 상의해 소장 접수 시기와 손해배상 금액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로테크파마는 뉴로테크가 미국에서 진행중인 뇌졸중 치료제 Neu2000의 임상 1상 성과가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오면서 주가가 지난 12일 장중 한때 2545원을 기록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22일 시사저널의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가 급락, 26일 1675원까지 떨어져 CB 전환가액(2020원) 아래로 떨어져 청약이 무산됐다.

곽 대표는 "예상치 못한 악재 때문에 CB 청약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걱정을 끼쳤지만 자금확보를 위한 대안은 구체적인 사항들을 결정짓고 있는 단계"라며 "Neu2000 임상은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어 최적화된 임상 2상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