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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내 범죄 발생↓, 강력·재산형 범죄↑

최종수정 2007.10.29 10:45 기사입력 2007.10.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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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살인ㆍ강도ㆍ방화ㆍ성폭행 등 흉악강력범죄와 절도ㆍ사기ㆍ횡령 등 재산형 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합민주신당 이상민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도 범죄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범죄는 182만9211건으로 2005년에 비해 3.4%(189만3896건) 감소했다.

그러나 살인ㆍ강도ㆍ방화ㆍ성폭행 등 흉악 강력 범죄는 지난해 2만10006건이 발생해 2005년(1만9941건)에 비해 증가했다. 절도ㆍ사기ㆍ횡령 등 재산형 범죄 역시 2005년엔 44만2015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5만5948건으로 소폭 늘었다.

간통ㆍ혼인빙자ㆍ도박 등 풍속 범죄 역시 지난해 1만9299건으로 2005년(1만2173건)에 비해 증가했고 성매매 범죄(2006ㆍ6886건) 역시 2005년(3439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범죄의 20.2%(36만9894건)가 발생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부산이 7.2%, 인천 6.2%, 대구 4.9%, 울산 2.3%, 광주 1.8%, 대전 1.4% 순이었다.

반면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인천이 43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울산(3915건), 부산(3656건), 서울(3633건), 대구(3627건), 광주(2289건), 대전(1800건)이 뒤를 이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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