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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동부화재 신용등급 상승

최종수정 2007.10.29 10:21 기사입력 2007.10.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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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의 신용평가등급이 잇따라 개선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9일 세계적 신용평가 회사인 A.M.Best로부터 재무건전성 등급 A-(Excellen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양호한 자본 현황, 안정적인 영업이익, 장기보험 판매의 강한 성장세와 영업활동 개선 등을 높게 평가받아 작년의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의 재무건전성 평가 등급(FSR, Financial Strength Rating)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무건전성등급(FSR) 뿐만 아니라 채무이행등급(ICR)도 a-를 획득했다.

A.M.Best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25%의 장기보험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것은 대한민국 상위 5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메리츠화재는 작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무디스(Moody's)로 부터 재무건전성 등급 A3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A3 등급을 인증받는 등 세계적 신용평가사로부터 잇달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도 같은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BBB+, Positive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P는 동부화재에 대한 재무 건전성 및 장기신용등급 평가에서 자본력과 수익성의 개선도를 높게 판단해 지난해 BBB+, Stable에서 올해에는 BBB+, Positive 등급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Positive는 통상 2~3년 이내에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함에 따라 동부화재는 향후 현재보다 상위인 A-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P는 발표문을 통해 "동부화재의 자본력은 개선되고 있는 수익성과 적절한 리스크 관리로 향후 지속적인 개선이 기대되고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안정, 장기저축성보험료 준비금의 고정금리 부담 감소와 양호한 투자수익율로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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