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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시 신청사 디자인 전면 재검토"

최종수정 2007.10.29 10:20 기사입력 2007.10.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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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의 디자인이 전면 재검토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신청사의 디자인을 재검토하겠다"며 "신청사 착공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디자인 측면에서 이거다 싶지 않으면 짓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초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다음 달 착공, 2010년 9월 완공예정이던 신청사 건축 일정
이 늦어지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돼야 할 서울시 신청사가 문화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서울시 의지가 많이 퇴색돼 버렸다는 지적에 따라 디자인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청사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수정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새로 바꾼 디자인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상정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시 신청사 디자인은 지난해 6월 문화재위원회의 첫 심의 이후 네 번이나 퇴짜를 맞은 끝에 이달 초 최종 통과됐으나 다각형 모양의 건물 디자인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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