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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국내 최대 나노-바이오 공장 준공

최종수정 2007.10.29 10:01 기사입력 2007.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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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만개 이상 마이크로칩 생산 가능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바이오 공장이 준공됐다.

나노엔텍(대표 장준근)은 경기도 화성에 연간 1000만개 이상의 정밀 마이크로칩을 생산할 수 있는 나노-바이오 공장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기관 등이 연구개발용 설비를 가지고 있는 사례는 있으나, 바이오 업체가 나노-바이오 관련 완제품 양산을 위한 공장은 나노엔텍이 처음이다.

나노엔텍 공장은 의료기기 품질관리시스템 국제규격인 ISO13485를 이미 획득했으며, 나노엔텍이 내년 출시하는 제품들에 대한 양산 적용이 바로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 공장 건립으로 나노엔텍은 유관 연구기관이나 기업 등과 공동연구 및 생산, 플랫폼 공유 등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역할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는 "나노-바이오 분야는 세계적으로 태동기이기 때문에 관련 설비가 대부분 초기 생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장 준공은 한국의 나노-바이오 관련 기술을 제품화 시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허브 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미래형 나노 제품 양산 적용이 가능해 한국 나노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나노엔텍은 핵심제품인 유전자전달시스템 마이크로포레이터(MicroPorator), 일회용 혈구 개수 측정기 씨-칩(C-Chip), 혈액속 혈구세포 계수를 측정할 수 있는 자동세포계수기 씨 리더(C-Reader) 관련 솔루션을 이번 달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잔존 백혈구 자동 계수 시스템 rWBC, HIV 감염환자(AIDS) 모니터링 시스템, 마이크로 구조물을 활용한 혈액속 항체 검출기 등의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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