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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평준화·수월성교육 동시에 강화할 것"

최종수정 2007.10.29 09:18 기사입력 2007.10.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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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부자위주의 한나라당과 분배위주의 대통합민주신당에 맞서 이번 대선에서 중도개혁노선으로 대결할 것"이라면서 교육분야 7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명박, 정동영 후보의 교육정책을 전면적으로 비판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고교평준화 문제와 관련, "일반고교의 평준화교육과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의 수월성교육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는 수월성교육의 강화와 평준화교육의 내실화를 동시에 추진해나가겠다는 것. 

이 후보는 "빌 게이츠와 같은 천재들이 국부창출을 리드하는 지식경제 시대에 수월성 교육에 실패하면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하청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일반계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 등 비평준화고교를 100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평준화교육 내실화와 관련, "개방형 자율학교를 전국적으로 200개 이상 확대, 일반고교를 상향 평준화하겠다"면서 개방형 자율학교의 위탁경영 주체를 지자체, 종교단체, 언론사, 대학교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입제도와 관련, 논술고사 폐지 내신반영 비율 완전자율화를 핵심 정책으로 내놓았고 교육재정 GDP 대비 6% 확보, 방과 후 학교 내실화와 외국어 교육 강화를 통해 34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 장학제도 활성화와 무이자 학자금 융자를 통한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 특성화 교육의 다양화 ▲ 5세아 교육 완전무상화와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등을 교육분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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