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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일반 정치인 합류, 11월 중순 이후 가능할 것"

최종수정 2007.10.29 08:57 기사입력 2007.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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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장외후보인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28일 범여권 후보단일화 문제와 관련, "지금으로서는 단일화를 해야 될 필요가 없다"면서 "나중에 저희들의 가치관과 국가재창조 목표에 뜻을 같이하는 일반 정치인들이 합류해 오면 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가톨릭센터에서 열린 가칭 창조한국당 강원도당 창당대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당의 내부정리를 이유로 후보단일화 논의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며 11월 중순 이후에 본격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 FTA 문제와 관련, "신당이 내부 정리를 하는데 2,3주 걸릴 것"이라면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보수적인 신자유주의자인 반면 김근태 상임고문과 천정배 의원은 신자유주의와 정반대로 특히 천 의원은 FTA 문제도 단식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렇게 가치와 비전이 다른 양 극단의 분들이 단일화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나타내면서 "결국 가치와 비전이 있는 저희 쪽으로 수렴될 것이라고 본다"며 향후 단일화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내부 상황와 관련, "이회창 전 총재와 박근혜 전 대표는 부패를 싫어하고 이명박 후보는 부패를 조장하는 양극단에 있다"면서 "3주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진화 중인 당"이라며 조심스럽게 분열 가능성을 점쳤다.

아울러 자신의 출마와 관련 "기존 정당의 리더들, 특히 후보들은 국민이 존경할 만한 실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국민후보로 나온 것은 나라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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