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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게임 모멘텀 약화<메리츠證>

최종수정 2007.10.29 08:40 기사입력 2007.10.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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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타뷸러라사 모멘텀 약화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3분기 본사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하는 등 매우 부진할 전망"이라며 "4기에는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큰 폭 호전 예상되나 타뷸러라사의 기대치 하향 등으로 우리의 종전 예상치에는 못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리니지1, 리니지2, 길드워, COH 등 국내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모두 성숙기로서 성장성이 제한적이라 현행실적만으로는 현재주가 설명 어렵다"며 "4분기 실적이 가시적으로는 3분기 대비 호전되긴 하나 현행실적만으로는 밸류에이션이 타이트 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매수 포인트는 AION, 타뷸러라사 등 대작급 신작의 잠재력과 이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이 중 특히 AION이 엔씨소프트의 실적 성장성과 주가 향방의 키포인트"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유료화 일정은 타뷸러라사가 올 11월2일로, 내년 2분기인 AION 보다 빠르다"며 "타뷸러라사의 미국 현지의 매출 기대치가 내년 기준 연간 300억원 정도로서 기존 시장 기대치인 500~700억원에 비해 훨씬 못 미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가장 강력한 단기모멘텀 크게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AION 유료화 일정 구체화되는 내년 1~분기나 유료화 후 초기반응 확인하기까지는 사실상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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